[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120개 부산 ICT기업 출동... 남방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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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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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을 포함해 국내 120개 기업이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스마트시티 기업관'에 모여 신제품과 신기술을 전시하고 아세안 수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스마트시티 기업관은 매년 부산에서 열린 'IT엑스포 부산' '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 전시회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 개최하고자 통합해 구성한 전시관이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23개국에서 바이어 100명을 초청했다. 해외 바이어 가운데 아세안 10개국 바이어가 57명으로 절반을 넘는다.

전시 참가기업의 경우 해외 바이어가 원하는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 기존에 아세안과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 등 수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전시 부스를 제공했다. 전시관도 업종과 제품, 전시 목적에 따라 15개 테마관으로 구성, 바이어 상담에 최적화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 건수 750건 이상, 수출 가능 금액 1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거둔다는 목표다.


◇부산 중소기업 42% 아세안 진출 의향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와 부산연구원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 지역기업의 아세안 투자 및 진출의향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300개 기업 가운데 42%인 126개가 아세안 지역에 신규 투자 및 진출 의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아세안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노동력, 시장성을 투자·진출 이유로 꼽았다.

투자·진출 국가별 선호도는 베트남·태국이 41.6%로 가장 높았고,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29.5%, 싱가포르 15.8%, 필리핀 10.5%,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2.6% 순으로 나타났다.

앤시정보기술(대표 김태연)은 이번 전시회 클라우드공동관에 참가해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전시·소개한다. 횡단보도 바닥에 신호등 정보를 비춰 스몸비족이나 경증 시각장애인 등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기능의 제품이다.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 등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을 타진한다.

지에스티(대표 오준철)는 SW융합기술관에서 정밀 가공산업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시스템'을 전시하고 동남아로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다운정보통신(대표 정충교)은 네트워크 장비 실시간 장애 탐지 솔루션 'NOC 메이트'를 전시, 국내 초고속인터넷방송사와 관공서 중심에서 해외 방송·통신 네트워크 장비 시장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다.

이외에 삼영이엔씨의 GPS위치를 계산해 전자해도에 표시하는 'GPS 플로터', 사운드리더의 '스마트LED피아노', 엔엑스테크놀로지의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관리시스템(엔브릭스), 큐엔티의 로봇진단SW '큐로봇(Q Robot)' 등 500종 이상의 신제품과 신기술들이 새로운 시장 진출을 노린다.


◇AI, 5G, 클라우드 기술 체험 기회 제공

네이버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스마트시티 기업관에 단독 테마관을 설치, 최신 개발 기술을 시연하고, 중소기업 협력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를 전시한다.

AWS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적용 성공 사례, 새로 개발한 AI응용기술을 선보이고, 부스 내에 블록체인 기술 체험존도 운영한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NBP솔루션과 적용사례를 전시하고, NBP 음성인식 스피커 'AI클로버', NBP 챗봇 솔루션 'AI챗봇', 클라우드와 5G기술을 활용한 CPU 없는 AI로봇 '브레인리스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5G 적용 신기술과 SW융합 제품, SW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 등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관도 기대를 모은다.

삼성전자와 협력업체는 '5G 확장현실 체험존'을 설치,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4D스캔 기반 실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신이나 얼굴을 스캔한 이미지를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재생해 볼 수 있다.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게임이나 영상에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더존비즈온은 '영유아 교육 클라우드 체험존'에서 어린이집 운영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영유아 교육 클라우드서비스를 시연한다.

동명대를 비롯한 10개 대학 및 기업은 '리빙랩존'에서 시민, 전문가, 스타트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도출하고 솔루션도 개발하는 리빙랩 구축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한 번에 몸으로 파악할 수 있는 '블록체인 체험관', 유동인구 파악 데이터 수집기술, 스마트교육 관제시스템, 휴대형 스마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기업이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마트기업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협회 공동관'에서 소속 기업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SW품질역량관'에서 SW품질 테스팅 수혜 기업 제품을 시연한다.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개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스마트업존'도 운영된다.

추승종 부산시 스마트시티추진과장은 “중소IT기업, 특히 부산지역 ICT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전시 구성의 초점을 맞췄다”면서 “부산 ICT산업 위상 제고와 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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