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정충교 신임 부산정보기술협회장 "우공이산의 뜻으로 ICT산업 중흥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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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2회 작성일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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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방역뿐 아니라 경기 침체도 모두가 협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줬습니다. 협회 내부 단합을 기본으로 외부 협회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부산 정보통신기술(ICT)업계 활성화와 ICT융합산업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취임해 활동을 시작한 정충교 신임 부산정보기술협회장(다운정보통신 대표)은 “2021년 '우공이산'의 뜻을 새기며 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소띠해에 소처럼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가겠다는 의지이자 우공의 넉넉한 품으로 ICT 유관 협회와 외부 기업 및 기관을 끌어안고 상생의 길로 함께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정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협회 산하에 조선해양협의회와 뉴딜스마트여성협의회를 신설, 분과 협의회를 8개로 확대했다. 전통 제조업과 ICT융합 분야, 여성 ICT기업을 협회 울타리로 끌어안기 위한 포석이다.

협회 중장기 신사업은 우공이산처럼 포용을 기반으로 중장기, 큰 걸음으로 구상하고 있다.

협회 주도로 ICT창업 펀드를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 내에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고 부회장을 비롯한 분과 협의회 리더 대부분을 청년 CEO들이 맡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정 회장은 “최근 몇 년새 창업기업이 크게 늘면서 협회 회원사도 20~30대 CEO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신생기업 비중이 높아졌다”며 “선배 ICT기업을 중심으로 후배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 운용하면 다양한 시너지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펀드 운용과 함께 선후배 CEO가 멘토·멘티로 참여하는 소모임을 운영해 ICT 선후배 기업인 협력 네트워크도 활성화한다.


협회 주력사업인 산학협력도 ICT창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큰 틀에서 보다 폭넓게 추진할 방침이다. 산학협력으로 양성한 인재가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이 성장해 다시 대학과 산학협력에 참여해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구조다. 정 회장은 “지역 ICT산업 성장 발전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지닌 창업기업, 스타트업에 달렸다. 산학협력은 결국 창업을 확산하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 부산 ICT업계도 여러 변화를 겪고 있다. 어려운 기업이 많지만 위기를 기회로 살려 성장하는 기업도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인 만큼 기쁜 일이나 슬픈 일도 함께하면서 기회를 공유하고, 어려운 일은 나눠서 줄이는 ICT업계 큰형 역할을 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20년 넘게 부산 ICT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과연 중흥의 시기가 있었나 되돌아보게 됐다. ICT산업 중흥의 주체는 ICT업계와 기업이고, 책임과 결과도 ICT업계와 기업에 있다”면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정통성을 지닌 부산정보기술협회가 다시 한번 앞장서 부산 ICT산업 중흥을 이뤄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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